[ 칼스버그 리뷰 (Carlsberg) ]
각 나라마다 대표하는 맥주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자수성가해서 그 나라에서 최고의 맥주를 차지하던 아니면 누군가의 의해 최고의 맥주가 되던 칼스버그는 그중에서도 덴마크 왕의 요청으로 세계적인 덴마크 맥주를 만들고자 만들어진 맥주 입니다. 그 만큼 브로드하게 마실 있는 맥주가 바로 이 칼스버그 맥주 인듯 합니다. 칼스버그 글자이자 초록색 그리고 축구팬들에게는 리버풀 FC 스폰서로도 유명했던 칼스버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 소개
칼스버그는 덴마크에서 만들어지는 페일 라거 맥주입니다. 페일라거다 보니 적당한 탄산감과 라이트한 바디감이 특징인 맥주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100% 몰트를 사용해서 만든 맥주로 덴마크의 왕실에서 세계적인 맥주로 만들고자 밀었던 맥주로 덴마크 왕실의 공식 맥주입니다.
ABU는 5%로 페일라고 답게 높지 않은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캔과 보틀 둘다 판매되지만 편의점이나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는 캔 맥주 형태로 판매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초록색의 캔으로도 유명한게 칼스버그 입니다. 덴마크 맥주가 다른 것도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게 바로 이 칼스버그 맥주이기 때문에 더 덴마크 맥주하면 칼스그 맥주라고 떠오르는 것도 있습니다.
2. 역사
1847년에 창업한 칼스버그 맥주 회사는 덴마크 맥주회사들 중 대표적인 맥주 회사입니다. 4개의 맥주 회사를 거느리고 덴마크 맥주시장의
70% 이상을 차자하는 M/S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덴마크의 큰 사랑을 받고 있고 큰 영향을력 끼치는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 이상 국가에서 맥주 생산을 하고 있으며 판매되는 140개 이상으로 많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왕실에서 원했던 세계적인 맥주인 만큼 여러곳에서 판매되고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칼스버그 회사는 1883년 최초로 라거 효모의 배양균을 불리하는데 성공하여 맥주를 양조 했으여 칼스버그 비어는 1904년에 처음 만들어진 맥주라고 합니다. 처음 맥주가 만들어 지고 100년 만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맥주로 성장한 맥주 입니다.
3. 디자인
칼스버그 특징은 당연콘 색깔의 톤엔매너와 제품명입니다. 초록색 하면 사실 하이네켄 맥주가 상징적으로 생각하는데 초록색이라고 하면 하이네켄 말고도 생각 나는 맥주가 바로 칼스버그 입니다. 아래가 검은색 위가 초록색으로 전체적인 녹색 톤이 이쁜 캔 모양입니다. 그 캔 디자인을 바탕으로 흰색의 칼스버그라는 제품명이 눈에 강렬하게 들어옵니다.
측면에는 1847년에 출시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는 특징을 옆면에 표시해두었습니다. 원래 생산 시작한 년도를 크게 강조하는 다른 맥주들에 비해는 작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그외 주의 문구는 잘 들어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4. 원재료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의 원제료는 정제수, 맥아, 홉 3가지만 들어갑니다. 페일라거 형태로 다른 원료에 비해 기본적인 맥주의 재료만인 물, 맥아, 홉만을 사용하여 맥주를 양조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단조로운 맛이 난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만 그냥 무난한 맥주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맥주를 마시면 끝에서 음료수 같은 향이 나는데 그게 어디서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홉에서 기인하는 맛이 아닐까 합니다.
5. 맛
칼스버그의 맛은 무난한 페일라거 맛! 적당한 탄산감과 라이트한 바디감 그리고 후미에서 올라오는 달콤한 향이 있습니다. 페일라거다 보니 탄산감이 엄청 쌔지는 않고 기분 좋은 탄산감과 옅은 황금색의 빛깔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중간에서 라이트한 바디감으로 깔끔하게 못넘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후미에서 음료수에서 느껴지는 단맛과 향이 느껴진다는 건데요 보통 이런경우 다른 향이 들어간 경우가 많았는데. 칼스버그는 페일라거다 보니 앞에 맛이 약해서 홉에서 오는 향이 후에서 올라온다는 점이 었습니다 그전에 칼스버그는 그냥 무난한 라거 타입 맥주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향이 후미에서 올라오는걸 보고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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