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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이야기/생활상식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과연 먹어도 될까?!

by 길스_GiiiiiLs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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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먹깨비 이야기의 길스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많이들 드시는 우유에 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유는 칼슘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이야기가 있는 가정부터 다양한 분들이 소비하는 음식인데요. 우유는 유통기한이 길지 않는 특성상 늘 사놓고 다 못마시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합니다.


그래서 맨날 좀더 우유를 오래 마시기 위해 슈퍼에서 우유를 살때면 가장 뒤에 있는 우유를 꺼내서 사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과연 이 우유는 언제까지 먹으면 될지,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는 과연 먹어도 될까? 늘 궁금해서 이번 시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유통 기한은 무엇일까요?


식품에는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유통기한이란 무엇일까요? 유통기한은 바로 유통업체 입장에서 식품 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 시한을 의미 합니다. 즉 유통업체 입장에서 식품을 팔아도 되는 기간으로 제품의 성상과 상관없이 판매 기간에 맞춰져 있습니다.


오래 된 식품은 잘 보관을 해도 식품의 상태가 변질되고 안좋아 질 수 있습니다. 그런 물건을 유통업체에서 판매했다가 소비자가 잘못이 되면 고스란히 모든 것이 유통업체의 잘못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걸 방지하기도 하고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서 유통업체에서 식품을 판매해도 되는 기간을 국가적으로 정해둔 것이 바로 유통기한입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업체들은 정해진 실험을 통해 각 제품에 대한 유통기한을 설정하고 이를 해당 관청에 신고해 승인을 받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유통기한 대신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품질 유지기한, 소비기한 등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는 보통 유통기한 보다 식품의 보관 방법에 따라 잘 보관 될을 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간으로  좀더 긴 기간을 나타냅니다.


2. 우유 유통기한은? 


그러면 과연 우유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고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는 과연 먹어도 될까요?

우유의 기본적인 유통 기한은 냉장보관 기준 9~14일 입니다. 그래서 생산일 기준으로 짧으면 9일 길면 2주동안 판매가 가능한 기간입니다.


이는 말 그래도 판매가 가능한 기간이지 섭취가 가능한 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냉장 보관만 잘했다면 이 기간이 지나도 우유의 섭취는 가능합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된이 되는 기준인데요. 전제는 보관 방법이 그 식품의 보관 기준을 준수 했을 때 입니다. 보통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준으로 유통기한은 6~70%, 소비기한은 8~90% 수준을 각 기한으로 설정 합니다. 



실제로 인터넷을 찾아 봤을때 우유의 소비기한은 0도~10도의 냉장 보관을 했을때 +50일 정도 더 길게 마실 수 있습니다. 즉 내가 보관만 잘했다면 유통기한은 2주 정도 일지라도 한달 하고도 보름 정도는 마실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통기한에 민감한 유제품과 편의점 판매 식품을 중심으로 유통기한에 대한 연구를 진행 했는데요, 그 결과 적절한 보관방법만 유지한다면 유통기한의 0.5배 기간 동안은 안전상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과연 먹어도 될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과연 먹어도 될까? 본인께서 우유를 보관하는 방법인 0도~10도의 냉장 보관만 잘 지키셧다면 소비기한 내의 제품은 드셔도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지켜야 하는 부분은 ① 냉장 보관 방법을 준수 했느냐 ② 우유의 소비기한인 30일~ 50일 사이의 제품이냐 가 아닐까요? 



소비기한도 어째든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간을 정해둔거지만 모든 식품은 만들고 나면 부패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빠르게 먹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그러면 지금까지 우유 유통기한 지난거 과연 먹어도 될까?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알려드린 정보는 인터넷으로 서칭한 정보로 부정확 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