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숨은 벚꽃 명소 BEST 5로 제대로 즐기기!

서울 숨은 벚꽃 명소 BEST 5로 제대로 즐기기!

이제 날씨가 겨울이가고 봄이 왔음을 물씐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벚꽃놀이 인데요. 늘 가는 곳마다 사람이 많아서 서울에 벚꽃 나들이를 즐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 숨은 벚꽃 명소 BEST 5를 소개해서 많은 분들이 여유롭게 벚꽃을 제대로 즐기는 한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 숨은 벚꽃 명소 BEST 5

그렇다면 서울에 숨은 벚꽃 명소는 바로 어디일까요? 저도 모든 곳을 가본 것은 아니고 열심히 인터넷 서칭을 통해 숨은 벚꽃 명소로 나오는 곳만 골라 보았습니다.

1) 동대문구 중랑천 벚꽃길, 2) 서초구 방배동 반포천 벚꽃 터널, 3) 북서울 꿈의 숲의 벚꽃, 

4) 창덕궁 경내 벚꽃 5) 은평구 불광천변 벚꽃 길

위에서 소개한 5가지 벚꽃 명소가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입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벚꽃 명소인 여의도, 석촌호수, 남산 등 과는 달리 참 동내에 있는 벚꽃 명소들이죠? 그래도 이 서울에 숨은 벚꽃 명소들도 벚꽃이 흐드러 지게 핀다는 점! 이제 각각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1. 동대문구 중랑천 벚꽃 길

-군자역 1번 출구 직진

중랑천 벚꽃길은 서울 숲에서 노원 쪽으로 서울을 북으로 가르는 중랑천을 따라 생겨져 있는 벚꽃길입니다. 군자교부터 중란천을따라 답신리의 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걷기 코스입니다.

한강 근처의 걷기 코스이지만 중랑구에 있는 작은? 천이기 때문에 보통 이웃 주민들만 오는 곳인데요 이곳도 봄이 되면 벚꽃이 풍성하게 피게 때문에 조용하게 산책을 하며 벚꽃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2. 서초구 방배동 반포천 벚꽃 터널

- 고속터미널역 5번 출구 직진

서초구 방배도 반포천에 위치한 벚꽃 터널은 서울 숨은 벚꽃 명소로 아는 사람만 안다고 알려진 곳입니다. 매년 4월이면 자체적으로 벚꽃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곳인데요

각 동을 진입하는 길가에 벚꽃길과 벚꽃 터널이 만들어져서 벚꽃을 구경하는 맛이 난다고 합니다. 특히 반포천 산책길은 서래마을 맞은편에 위치한 산책길로 벚꽃길은 약 500m 정도로 조성되어 잇다고 합니다.

3. 북 서울 꿈의 숲

-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3번 출구에서 147번 버스 탑승

북 서울 꿈의 숲은 평소에 강북구 시민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공원입니다. 이 곳은 평소에도 동네분들이 많이들 피크닉으로 오시는 곳인데요, 3월 4월이되면 벚꽃과 개나리 등 봄 꽃이 풍성하게 피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입구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따라 벚꽃나무가 피어있어 산책하면서 보기도 좋고, 중간에 작은 호수나 넓은 들판이 있어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스팟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 창덕궁 경내 벚꽃 

- 3호선 안국역, 종로3가역, 4호선 혜화역

창덕궁 경내 벚꽃은 또 하나로 알려진 서울 숨은 벚꽃 명소입니다. 보통 벚꽃 명소로 덕수궁이나 다른 궁들을 많이 찾으시는데요 창덕궁 경내에도 4월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특히 창덕궁 성정각과 낙선재가 벚꽃을 즐기기에 최고의 사팟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낙선재는 4월까지만 특별관람 프로그램 참가자에만 공개하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5. 은평구 불광천변 벚꽃길 

- 지하철 6호선 증산, 새절, 응암역

마지막으로 소개할 서울 숨은 벚꽃 명소는 은평구 불광천변에 위치한 벚꽃 길입니다. 이곳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불광천을 따라 이어진 벚꽃 길입니다. 4월 첫째주면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서 응암역 자전거 대여센터에서 자전거를 대여하여 타면서 구경할 수있습니다.

불광천변에서 응암-새절역 사이에 위치한 은평 레인보우교는 은은한 조명으로 유명 포토스팟으로도 유명합니다. 불광천을 따라 걷다보면 상암 월드컵 경기장 공원이나 한강고수부지와도 바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숨은 벚꽃 명소 best5 로 벚꽃 나들이 제대로 즐기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중에서 중랑천과 창덕궁은 저도 애용하는 곳입니다. 모두들 숨은 명소들 잘 찾으셔서 즐거운 벚꽃 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